메타버스 전망 :: JD 부자연구소 정리글

 유튜브 JD 부자연구소에서 메타버스의 전망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해당 콘텐츠의 요약과 제 생각을 첨부한 글입니다.

 

 메타버스 근황 

 7억8천만원이라는 거액의 부동산 거래가 이루어졌습니다. 최근처럼 집값이 오른 사회에서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 거래는 현실세계가 아닌 메타버스 세상에서 이루어진 금액입니다. 게임머니가 아닌 현실세계의 돈으로 7억 8천만 원 가액의 거래가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이는 디센트럴랜드라는 메타버스 세상에서 부동산 한 필지의 가격인데요, '마나'라는 디센트럴랜드의 암호화폐로 거래되었습니다.

 

메타버스 사회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조던 김장섭은 메타버스를 신대륙에 비유했습니다. 오프라인 세상만이 존재하던 사회에서, 온라인이라는 신대륙이 발견되고 세상은 대격변이 일어났습니다. 메타버스가 온라인 세상이 가져온 변화만큼의 파급력이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위의 사례 이외에도 다양한 사례가 존재합니다. 가상의 지구를 구현해놓은 메타버스 사회가 있습니다. 해당 공간에는 지구를 똑같이 복제해놓았습니다. 이 공간에서 뉴욕, 파리등의 현실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도시들의 부동산 가격이 수십 배씩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누가 메타버스를 지배하게 될까

 스마트폰 사회에서 애플과 구글이 독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메타버스 사회도 AR, VR기기를 필두로 한 하드웨어를 장악한 기업이 메타버스를 지배하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AR, VR기기는 현재의 앱스토어 처럼 모종의 결제 독점 모델을 갖고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현재 VR기기에 대규모 투자를 하며 열을 올리고 있는 기업이 있는데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메타(페이스북)'입니다. 애플과 구글에서 개인 검색 이력을 제공하지 않겠다고 선전포고를 하였으며 이로 인해 주가가 정말 많이 빠진 상태입니다.

 

 메타는 페이스북에서 기업 이름을 메타라고 바꿀 만큼 자신감을 보이고 미래에 메타버스를 지배하겠다는 야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큘러스'라는 VR기기가 조금씩 실적을 내고있으며, 막대한 투자금으로 발전을 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결론 

 하드웨어를 장악하는 기업이 메타버스가 불러올 대격변의 사회에서 주인이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메타에서 오큘러스로 조금씩 실적을 내고있지만, 독점체제가 아니며 큰 변화를 불러올 만큼의 하드웨어가 아직 아닙니다. 어떤 기업이 메타버스 사회를 차지하게 될지 기대되는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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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의 다양한 기업에서도 메타버스 관련 하드웨어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대기업에 버금가는 제품을 만들긴 힘들겠지만, 너무 뒤쳐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