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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삼성전자 주가 전망 :: 슈퍼개미 김정환 / 전인구 경제 연구소

by 신안산선 2022.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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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주식 삼성전자의 주가가 연중 최저치를 갱신했습니다. 많은 개미들에게 허탈감을 선사하고 있는데요, 저 또한 물려있는 상태입니다. 다양한 유튜버들의 의견을 필두로 삼성전자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슈퍼개미 김정환 

 삼성전자는 우리나라 코스피 21% 정도의 비율을 차지합니다. 삼성전자가 박스권에 빠져있으면 코스피지수가 오르기 힘든 상황이라고 합니다. 높은 환율로 인해 외국인들은 매도를 하고 있으며 연기금을 비롯한 기관들도 매도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급을 개선하지 않는 이상 계속해서 약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런 측면 말고 기업의 가치에 대해서만 바라보자면, 삼성전자의 1분기 수익은 14조 원입니다. 올해 예상 수익이 60조 원이라고 예상할 수 있는데, 적정 가격을 계산해 보자면 평범하게 per을 10이라고 가정한다면 삼성전자의 주가는 600조 원입니다. 하지만 현재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400조 원입니다. 여기서 주가가 더 빠진다면 per이 5까지 떨어진다는 의미인데, 이건 아주 희박한 확률이라고 합니다. 현재 실적과 주가의 괴리율이 너무 심한 상태이며 올해 안에 반등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크고 작은 이슈들이 존재하지만 기업의 가치는 더할 나위 없이 건재하다고 말합니다. 

 

 실적이 좋은데 계속해서 눌리는 이유를 생각해보자면, 성장성의 정체 위험이라고 말합니다. 파운드리 반도체는 계속해서 tsmc에 밀리고 있으며 공격적 인수합병을 선언했으나 움직임이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gos이슈로 한바탕 난리가 났고 연준의 빠른 금리 인상은 삼성전자 뿐만 아닌 미국의 우량기업들도 주가가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인구 경제 연구소 

  당연한 말처럼 들리지만 삼성전자가 직면한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말합니다. 반도체 시장은 계속해서 파이가 커지고 있고 커질 예정이기 때문에 10만 전자는 시간의 문제지 결국 도래할 미래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삼성전자가 직면한 문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시장의 문제입니다. 연준의 빠른 금리 인상 발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원자재 가격 폭등 등의 시장에 악재가 아직 많이 존재합니다. 이는 삼성전자 개인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두 번째는 삼성전자 자체의 문제입니다. 삼성전자는 비메모리 반도체에 초대형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와 tsmc의 3 나노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tsmc의 3 나노 수율이 별로라는 소리가 있는데, 삼성전자는 더 안 좋은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현재 두 기업 다 좋지 않은 상황인데요, tsmc는 올 상반기부터 3 나노 양산 예정이었던 것을 하반기로 미루었으며 삼성전자는 고객사에게 4 나노, 5 나노로 가자는 권유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직격탄은 따로 있다고 합니다. 삼성에서 맡은 퀄컴의 3나노 물량을 tsmc로 이전했다는 뉴스가 나온 것입니다. 삼성전자의 3 나노 수율이 tsmc보다 떨어질 것이라고 평가받은 것이며 꼭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합니다.

 

 

 

본인

 제 짧은 식견으로는 저 분들의 말이 지당해 보입니다. 저기에 하나 추가하자면 항상 이익은 개미들이 아닌 외국인과 기관에게 더 크게 돌아갔습니다. 주변이나 뉴스, 커뮤니티 등 어딜 돌아봐도 삼성전자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들입니다. 워런 버핏처럼 다수의 사람이 두려워할 때 들어가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한 달 전 평단 7만 원에 들어갔는데 빨리 10 만전자 와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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