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PI 지수 상승 :: CPI 의미

 우려했던 대로 미국의 cpi지수는 크게 상승했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 증시(s&p500)는 하락으로 마감했고(4/12), 인플레이션에 대한 긴장감이 계속해서 고조되고 있습니다. cpi지수에 대한 근황과 뜻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미국 CPI(소비자 물가 지수) 상승

 미국이 cpi 지수가 전월 대비 1.2%, 작년 같은 기간 대비 8.5%상승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큰 폭으로 상승한 cpi지수는 증시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CPI지수 의미 

 CPI는 consumer price index의 줄임말로써 소비자 물가 지수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미국의 CPI는 노동부에서 산출하며 8011개의 품목에 대해 조사하여 산출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통계청에서 산출하며 미국보다 현저히 적은 개수인 489개의 품목에 대해 조사한다고 합니다.

 

 삼프로TV의 김동환 님의 말을 빌리자면, 월스트리트 저널의 예상치는 8.4% 상승이었습니다. 예상보다 살짝 높게 나왔다 한들 정말 큰 일이라고 합니다. 80년대 2월 이후에 처음 겪는 급격한 물가상승 상황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1월에 정점을 찍고 빠질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2월을 넘어 3월까지 고공 행진하는 물가에 대체 이 끝이 어디인가 하는 문제가 심각하다고 합니다. 전월의 상승폭은 7.95인데, 더 올랐으니 이 끝을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원인은 휘발유 가격이라고 합니다. 갤런당 4불3센트까지 올랐으며 이 가격대에서 크게 빠지질 않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차가 없으면 불편한 것은 사실이지만, 마음만 먹으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전국을 다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경우가 다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먼 지역을 가는 건 우리나라의 수도권에서 부산을 가는 정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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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만원이 1년 뒤면 90만 원의 가치를 갖게 된다는 건데.. 정말 심각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