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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제

배달알바 -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도보 후기

by 신안산선 2022.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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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코로나19 폭격을 맞으며 우리나라는 전례 없는 배달시장 호황기를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턱없이 부족한 배달원으로 인해, 배달 플랫폼들은 도보와 자전거도 간편하게, 하고 싶을 때 하고 싶은 만큼 배달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내놓았습니다. 

 

 [어떻게 시작하나?]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 어플을 설치해줍니다. 사실, 절차랄 것도 없이 너무 간단합니다. 설치해주고 회원가입을 한 뒤 안전교육 수료를 해줍니다. 안 해도 배달을 시작할 수 있지만, 2만 원을 추가로 주기 때문에 당연히 해야겠지요? 영상은 1시간짜리 두 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냥 틀어놓고 할거 하다가 오시면 됩니다. 전부 상식적인 이야기이며 교육 영상이 끝난 뒤 시험문제가 나오는데, 이것 또한 상식적인 수준의 문제이고 헷갈리는 문제는 검색해보시면 바로바로 나옵니다.

 

 시작 전 추천인 코드를 입력하면 저와 시작하는 분 둘 다 만원씩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추천 부탁드립니다~~ 

 

추천인 코드 : Z1THRY5M      

 

 [실전 투입]

 회원가입을 끝내고 수료도 끝낸 뒤, 바로 밖으로 나가줍니다. 어플을 켜 보시면 오른쪽 상단에 '배달을 시작해보세요-> 하고 누를 수 있는 버튼이 생성됩니다. 이 버튼을 클릭하면 AI가 알아서 최적의 거리를 계산해 콜을 잡아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콜이 들어오면 음식점과 배달지의 장소가 나오고 맘에 드는 장소라면 버튼을 오른쪽으로 밀어 수락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거리가 다 계산되어 나와 터무니없이 먼 장소는 나오지 않기 때문에, 저의 경우 일단 전부 수락을 눌러줍니다. 이후 배달지로 가서 '쿠팡 이츠입니다~'를 외쳐주시고 화면에 나와있는 코드를 말합니다. 음식이 나와있는 경우도 있고 조금 기다린 적도 있지만 대부분 10분 내로 픽업이 가능했습니다.

 

 음식점에 도착한 뒤 가게 도착 버튼을 눌러주시고, 음식이 준비되어 배달을 시작하면 픽업 완료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이후 배달지로 향해 음식을 놓고 배달 완료 버튼을 누르면 종료인데, 너무 간단해서 설명이 짧아지네요.. 해보시면 알 겁니다.

 

 [주의사항]

 1. 도보로 배달을 할 시 보온 백은 필수입니다. 이렇게 추운 겨울날엔 더욱 필수이며, 저는 처음부터 잘 챙겨 배달에 임했기 때문에 그런 적은 없지만 몇몇 후기를 보면 보온 백을 챙겨가지 않아 사장님께 한소리 듣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제 보온 백의 크기는 가로 40 세로 20 높이 20의 크기이며 20건 정도 배달을 완료하는 동안 크기가 부족한 경우는 없었습니다. 

 

 2. 콜이 많이 없습니다.. 이건 지역마다 편차가 큰데, 저희 동네 같은 경우 배민 커넥트에 비해 현저히 낮은 알림이 울렸습니다. 


 대표적인 배달 어플인 배민 커텍트와 쿠팡 이츠 배달 파트너 중, 쿠팡 이츠 배달 파트너 도보 후기에 대해 말씀드려 보았습니다. 

 

 운동삼아 하루에 세네 건 정도는 정말 꿀 같은 알바라고 생각됩니다. 건당 기본 2500원에 프로모션이 붙으면 6천 원 까지도 받아봤는데, 콜만 바로 잡힌다면 시급 만원은 나올 것 같았습니다. 다들 한 번쯤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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